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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추석 연휴 비상진료에는 공주시 보건기관 19개소는 물론 당직 의료기관(병·의원) 122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56개소를 포함한 196개의 기관이 참여한다.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지역 병·의원과 약국 진료 일정 안내 및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응급의료 관련, 안내·상담·지도 및 진료 의료기관, 약국 안내는 응급 전화 119(119구급 상황관리센터) 또는 11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이용하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