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청주·충주서 2명 발생…충북 누적 ‘5228명’
  •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검체 체취 장면.ⓒ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검체 체취 장면.ⓒ뉴데일리 DB
    충북에서 밤새 청주와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2일 0시 기준 청주 1명, 진천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청주에서 밤새 추가 발생한 1명은 20대 내국인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3명이다.

    진천 확진자는 30대 외국인으로 직장동료의 전파로 확진됐으며, 동거인은 1명이다.

    앞서 이날 청주에서 소년원 집단 발생 관련 n 차 감염자 5명(누적 3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22명이 감염됐으며, 충주‧진천‧괴산‧음성에서 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2328명, 충주 757명, 진천 479명, 괴산 169명 음성 591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5228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