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명·충주 1명·진천 1명 발생…충북 누적 5141명
  • ▲ 청주상당보건소의 백신접종장면.ⓒ청주시
    ▲ 청주상당보건소의 백신접종장면.ⓒ청주시
    충북 청주와 충주, 진천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9시 현재 청주에서 20대 외국인 1명이 지인인 경기 가평 255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50대 1명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청주에서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충주에서는 60대 내국인 1명이 지난 19일부터 기침 증상발현으로 감염됐으며, 진천 거주 외국인인 50대 1명은 직장동료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2275명, 충주 752명, 진천 465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514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