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외국인·진천 마트 집단발생 등 이어져청주 18명·진천 4명·제천 2명 등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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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29일 청주 보호시설‧진천 마크 집단발생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신규 발생,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청주 18명, 진천 4명, 제천 2명 등 총 24명 추가 발생하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5123명으로 폭증했다.이날 청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중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9명을 증가했으며, 청주 보호시설 집단 발생 관련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이 밖에 청주에서는 가족‧지인, 30대 해외입국자(무증상),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 18명이 속출했다. 청주 누적 확진자는 2266명으로 증가했다.진천에서는 마트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제천에서는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20대 외국인 1명과 직장동료와 접촉한 10대 외국인 1명(무증상)이 확진됐다. 제천 누적 확진자는 454명이다.진천에서는 마트 집단 발생(60대)과 관련해 2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인 접촉으로 인한 40대 1명 감염, 30대 내국인 해외입국자(말레이시아)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진천 누적 확진자는 457명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