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0명·아산 3명·금산 2명…공주·논산·태안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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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감염경로 불명 등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현재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에서 30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데 이어 아산 3명, 금산 2명, 공주‧논산‧태안 각 1명 등 총 38명이 감염됐다.이날 확진자 중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해 20명이 감염됐고,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11명, 부산‧경기 평택 3명, 해외입국자 1명 등으로 나타났다.감염경로 불명 확진자인 천안 6504번과 접촉해 천안 2351~2352번 2명이 감염됐다.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6471명, 격리 치료 1028명, 사망 51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