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0명·아산 3명·금산 2명…공주·논산·태안 각 1명
  • ▲ 충남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선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데일리 DB
    ▲ 충남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선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데일리 DB
    충남에서 감염경로 불명 등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현재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에서 30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데 이어 아산 3명, 금산 2명, 공주‧논산‧태안 각 1명 등 총 38명이 감염됐다.

    이날 확진자 중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해 20명이 감염됐고,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11명, 부산‧경기 평택 3명, 해외입국자 1명 등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인 천안 6504번과 접촉해 천안 2351~2352번 2명이 감염됐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6471명, 격리 치료 1028명, 사망 51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