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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40대 A 씨 등 6명(공주 208~213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최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해 자가격리 통보와 함께 코로나 진단검사 시행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확진자들을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득을 실시할 방침이다.

    공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21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