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 주민 집단발생 누적 27명…충남 누적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남에서 20일 천안시 성환읍 주민 집단 발생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천안에서 23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논산 1명, 금산 1명 등 총 25명이 감염됐다.

    이날 확진자 중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성환읍 집단 발생 관련(자가 격리 중 확진) 1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가족 전파로 인한 확진자, 세종‧부산‧경기 화성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3명이 확진됐다. 

    성환읍 집단 발생 누적 확진자는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자발적 검사(감염경로 조사 중)에서 3명, 자가 격리 중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55명, 격리치료 337명, 격리해제 1908명, 사망 10명이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17명, 격리해제 5245명, 격리치료 923명, 사망 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