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4년 3년간 지원…학생교육·학생지도·취업성과 등 평가
-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자율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정책이다.지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보과대는 2022~2024년 3년간 일반재정지원(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평가는 대학의 특성화 계획을 비롯한 총 11개 분야에 대해 2018~2020년까지 대학의 정량 및 정성적 실적과 대학의 학생교육, 학생지도, 취업의 성과 등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다.송승호 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결과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취업시키겠다는 지난 3년간의 노력의 결과로 얻은 성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최고의 전문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발표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로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