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 78년만에 봉환된 홍범도 장군 유해 18일 대전 현충원 안장4단계 진행 대전은 감소·충시, 연휴기간 확진자 ‘두 자릿수’ 확산‘천안 출장세차 폭발’ 피해액 최소 100억…직원 1명 3도 화상
  • ▲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통령 특사단(단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14일 카자흐스탄 홍 장군 묘역 앞에서 추모식을 갖고 있다. 홍범도 장군 유해는 지난 15일 국내로 봉환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홍범도 장군 유해는 16~17일 추모기간을 거쳐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국가보훈처
    ▲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통령 특사단(단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14일 카자흐스탄 홍 장군 묘역 앞에서 추모식을 갖고 있다. 홍범도 장군 유해는 지난 15일 국내로 봉환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홍범도 장군 유해는 16~17일 추모기간을 거쳐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국가보훈처
    ◇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 서거 78년만에 유해 ‘봉환’ 

    일제 강점기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 유해가 서거한지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특별수송기 편으로 제76주년 광복절인 지난 15일 카자흐스탄 크즐오리다 공항을 출발, 이날 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성남 공항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 서욱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식이 열렸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이날 오후 11시쯤 임시 안치소인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옮겨졌고 16~17일 온‧오프라인 국민추모제를 진행한 뒤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천안 출장 세차 폭발’ 피해액 최소 100억

    충남 천안시 천안시 불당동 A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지난 11일 출장 세차 차량(승합차)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3도 화상을 입었고, 인근 차량 600여 대가 피해를 보아 피해액이 최소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출장 세차과정에서 폭발 화제가 발생해 차량 피해 10억 원(전소 16대, 반소 12대, 부분소 16대, 그을음 622대), 아파트 지하 배관설비 30% 소실 등 9억 원(부동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날 사고로 인해 고급 승용차가 많아 실제 피해액은 1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11시 9분쯤 발생한 화재는 A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화재가 발생하자 천안소방서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384명이 투입돼 3시간 만에 진압했다. 

    다음은 2021년 8월 17일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美 수송기 날개 밑에 탄 카불 시민들…이륙 직전 손 흔들고 있었다
    46년 전 사이공처럼…비행기 매달린 카불 시민 ‘대탈출 행렬’

    -이륙하는 美 공군기 매달려 필사의 탈출…“하늘서 사람들 떨어졌다”
    아프가니스탄 주민들, 탈레반 피해 대탈출

    ◇중앙일보
    -“차 4대 돈 가득 싣고 튀었다” 빛보다 빨랐던 아프간 대통령

    -카불 공항 벽까지 깨졌다…마지막 교민도 탈출 비행기 탑승

    ◇동아일보
    -안철수, 독자 출마 가능성 시사…대선 3 자구도 재편 전망

    -윤석열 30.6%‧이재명 26.2%…尹 일주일 만에 지지율 선두
    (한국 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한겨레신문
    -윤석열과 갈등에 안철수와 협상 결렬까지…‘이준석 리더십’ 최대 위기
    비전발표회 놓고 17일 최고위 격돌 예상

    -“경기맛집공사냐” “여행 절반은 먹는 것”…이번엔 황교익발 ‘명낙대전’
    이낙연 쪽 “불공정‧보은 인사”
    이재명 쪽 “여론 나빠 고민 중”

    ◇매일경제
    -17일부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첫 이틀은 사업자번호 홀짝제국민지원금, 추석前 지급 가닥

    -“코로나 4차 대유행 맞나”…사흘간 10만명 제주 다녀갔다
    연휴기간 해운대에 21만명1556명 확진 `일요일 최다`

    ◇한국경제
    -“퇴근 새벽 2시, 이젠 지쳤다”…고연봉 마다하고 떠나는 인재들
    금투업계 인력 대이동 (上)

    “고연봉 IB·컨설팅社도 싫다”…‘인재 피라미드’ 
    맨 위에 스타트업 증권맨, 
    여의도 떠나 판교로
    ‘인재 블랙홀’ 된 유니콘기업
    게임·바이오 등 스타트업
    스톡옵션·우리사주 내걸고
    금투업계 인재 적극 영입

    -‘천안 출장세차 폭발’ 피해액 최소 100억원…직원은 3도 화상
    불타고 그을린 차량 666대

    ◇충북일보
    -충북 휘발윳값 1천649원… 상승폭은 둔화·가격은 최고
    도내 보통 휘발유 평균 1천649.29원… 최고 1799원·최저 1천579원
    2018년 11월 1주 이후 최고가격… 15주 연속 상승

    -충북대 로스쿨 자교출신 입학생 전국 최저
    전국 25개 로스쿨 통계 ‘SKY 의존도’ 심화
    상위 11개 모두 수도권… 지방은 한 자릿수
    충북대 자교 생 지원 0.88%, 입학 0% 굴욕

    ◇충청타임즈
    -백신 과다 투여…황당한 청주시민

    -증평지역 골프장서 60대 여성 추락사 유족 - 골프장 ‘대립각’
    유족 “캐디 퇴근·목격자 빼돌려” vs 골프장 “신속 대응”

    ◇충청투데이
    -학령인구 감소 충청권 대학 갈수록 태산… 국립대조차 미달 사립대는 심각
    2021년도 신입생 2800명 감소국립대 조차 미달… 사립대 심각

    -GS건설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 시공자격 박탈
    임시총회서 찬성 381표 받아
    주된 이유 소극적 관리 꼽혀
    1조대 규모 사업장 무주공산

    ◇대전일보
    -홍범도 장군 유해 78년만에 고국으로…18일 대전현충원 안장
    봉오동‧청산리전투 승리 이끈 대표적 독립운동가
    대전현충원서 16~17일 국민추모식 뒤 18일 안장

    -코로나‧경기 침체 장기화 서민‧자영업자 막다른 길
    개인파산‧채무조정 등 급증‧업종별 점포 폐업도 잇따라

    ◇중도일보
    -충청 국회의장단 싹쓸이…정진석 부의장 단독 입후보
    국민의힘 후보등록 결과…박병석-김상희와 호흡
    예결위원장도 충청 장악 3선 이종배 단독 입후보
    농해수위원장 홍문표 김태흠 충청 ‘집안싸움’으로

    -유통가 빅4 대전서 진검승부 ‘시작’
    신세계 27일 개점으로 중부권 유통업체 최대 승부처 떠올라
    지역 경제 생태계 보존할 수 있는 방법 강구 목소리 높아

    ◇중부매일
    -‘불안한 개학’…충북 초‧중‧고, 3단계에도 전면 등교
    2학기 학사 운영 ‘계획대로’…학부모들 “코로나 기승 불안감”

    -4단계 무색…충주시, 연휴기간 확진자 ‘두 자릿수’
    14~16일 51명 발생…거리두기 추가 연장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