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일 확진자 폭증…12일 72명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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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이날 총 72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3일 도는 지난 12일 24시 기준, 예산 4명, 천안 2명 서산 2명, 아산 1명, 홍성 1명 등 총 7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화진자는 지난 6일 54명을 비롯해 7일 86명, 8일 68명, 9일 66명, 10일 86명 11일 85명, 12일 72명 등 517명이며, 하루 평균 73.8명으로 확진자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밤새 충남에서 발생한 10명 중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5명, 감경 경로 미확인 확진자 3명, 경기 포천, 전북 등 타지역 확진자 2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777명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