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4명·서산 6명·아산 6명·금산 3명·논산 2명·당진 2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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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1일 기족 확진자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현재 천안 14명을 비롯해 서산 6명, 아산 6명, 금산 3명, 논산 2명, 당진 2명, 태안 1명, 홍성기타 1명 등 35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날 확진자는 집단감염보다는 기존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산발적인 감염자들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기존확진자 접촉을 통해 29명이 감염됐고,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3명, 경기 평택 확진자와 접촉해 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66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