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2058명
  • ▲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야간에 업소를 방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천안시
    ▲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야간에 업소를 방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에서 가족 전파 등으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가족의 전파로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5명, 그리고 자가 격리 중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과 경기 평택, 서울 송파‧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자발적 검사) 1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한편 천안 누적확진자는 205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