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적 ‘4692명’…천안 누적 ‘1979명’
  • ▲ 대전시 방역요원들이 동구 A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시 방역요원들이 동구 A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대전시
    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일요일인 8일 감염경로 불분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무더기 신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서구 11명, 유성 8명, 중구 2명, 대덕구 1명, 동구 1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1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감염 4명, 격리 중 2명, 청주‧세종 등 타지역감염 1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692명, 격리치료 1210명, 사망 31명으로 증가했다.

    충남 천안에서도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가족 전파로 4명이 확진됐고, 기존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3명,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4명, 해외입국자 2명, 자발적 검사를 통해 1명 신규 발해, 방역 당국이 추가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79명, 격리치료 243명, 사망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