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적 ‘4692명’…천안 누적 ‘19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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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일요일인 8일 감염경로 불분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무더기 신규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서구 11명, 유성 8명, 중구 2명, 대덕구 1명, 동구 1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16명으로 나타났다.지역감염 4명, 격리 중 2명, 청주‧세종 등 타지역감염 1명으로 확인됐다.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692명, 격리치료 1210명, 사망 31명으로 증가했다.충남 천안에서도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가족 전파로 4명이 확진됐고, 기존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3명,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4명, 해외입국자 2명, 자발적 검사를 통해 1명 신규 발해, 방역 당국이 추가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79명, 격리치료 243명, 사망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