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1명·아산 4명·논산 4명·태안 3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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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8일 소규모 집단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12시 28분 기준, 천안 11명을 비롯해 아산 4명, 논산 4명, 태안 3명 등 25명이 발생했다.

    50대인 천안 1980~1982번은 기존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천안 1983번(70대)은 해외입국자, 천안 1984~1987번은 기존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1988번(10대)은 해외입국자, 천안 1989~1990번, 아산 928번, 아산 930번(40대)은 기존확진자 접촉자, 아산 929번(20대), 아산 931번(2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타지역 확진자도 잇따라 발생했다.

    금산 129번(20대)과 태안 132~133번(10대)은 여주 확진자(474번)와 접촉해 감염됐다.

    논산 271~274번(10대 미만, 70대, 20대)은 충남 5325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400명, 격리 치료 682명, 사망 4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