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27명 신규 발생…충남 누적 5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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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87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현재 당진 8명을 비롯해 예산 4명, 서산 2명, 천안 1명, 보령 1명, 홍성 1명 등 총 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7일 24일 기준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86명으로 늘어며 경고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확진자 중 당진 531~533번, 당진 535~536번, 당진 538번, 서산 444~445번, 보령 203번은 기존확진자 접촉 감염됐고, 당진 534번, 537번, 천안 1979번은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로 나타났다.

    홍성 136번(40대)은 해외입국자, 예산 80~83번은 기존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산발적인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400명, 격리 치료 682명, 사망 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