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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에서 밤새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은 20대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 거주하는 20대 등 4명(충남 5311~5314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운데 20대와 40대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0대 확진자(논사 263번)는 논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선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홍성 20대 확진자는 충남 확진자(4769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