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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등을 최신 기기로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정보화 기자재를 보유한 지역 48개교를 대상으로 노후와 실태 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기자재의 교체하기로 했다.여름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기기 교체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학급이 증설된 30개교에 7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등 정보화 기기도 설치할 계획이다.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하반기 학교 정보화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