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태정 대전시장 각급 기관장들에게 지역 건설업체 활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 각급 기관장들에게 지역 건설업체 활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지역건설업체가 최악의 경영난을 겪자 대전에 사무소를 둔 정부 투자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 79곳 기관장에게 지역 건설업체 활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의 서한문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허 시장이 발송한 서한문에는 지역건설업체 수주기회 확대 및 적정공사비 책정 등을 담았다.

    허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등으로 건설업계의 타격이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관장께서 우리 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전시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