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누적 확진자 ‘33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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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8일 가족‧지인 접촉 등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확진됐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거주 수원 확진자의 지인인 충북 3344번(40)은 무증상이었으나 검사 결과 확진된 데 이어 충북 3355번(60)은 지인인 대전 유성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은 각각 4명, 2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충주에서는 충북 3345~3353번(10대, 50대, 30대, 10대 미만)은 해외입국자, 가족인 경기 안산 확진자의 접촉자, 증상발현 및 가족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제천에서는 충북 3347~3348번이 각각 지인인 경기 안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진천에서는 충북 3349~3350번이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은 각각 1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음성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충북 3351번(10대 미만), 충북 3354번(50대)은 각각 서울 확진자 접촉 및 근육통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각각 4명, 1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이로써 충북에서 누적 확진자는 335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