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달 23일 세종시청 1층에 마련된 행정수도 완성 홍보관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달 23일 세종시청 1층에 마련된 행정수도 완성 홍보관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7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시 출범 9주년·시정 3기 3주년을 맞아 세종이라는 도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의지를 다짐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100명 내로 축소하고 별도 기념식 없이 직원 희망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 시장 당부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20~50대 직원 17명의 희망 영상에는 9년 전의 세종시와 지금의 세종시와 행정수도 2030년 세종시의 모습, 시정 바람 등에 대해 솔직하고 재미있는 인터뷰를 담아 하나 같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에 뜻을 같이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3년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에게 감사하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첫 단추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전 직원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