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노래방 도우미 관련 지인·가족 등 잇따라…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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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노래연습장 집단감염과 관련 가족과 지인 등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서구와 유성구, 동구 등에서 13명이 확진됐다.

    서구 거주 50대인 대전 2626번은 노래연습장 도우미인 2600번 관련 확진자이고, 50대인 2627~262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2629~2630번(40대)은 역시 노래연습장 도우미인 2600번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2631번(40대)은 감염경로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고, 2632번(50대)은 2618번 관련(최초 2600번), 2633번(미취학 아동)은 2617번 관련, 2634번(20대)은 2600번 관련 확진자들이다.

    2635번(30대)은 2595번 관련(최초 2588번)확진자, 2636번(30대)은 2625번 관련(최초 2600번) 감염자, 2637번(40대)은 2611번 관련(최초 2600번) 확진자들로,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