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들이 무더위 피해 뿌리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대전중구청
    ▲ 시민들이 무더위 피해 뿌리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대전중구청
    대전 중구는 7월부터 9월까지 실내 무더위쉼터 154곳과 야외 무더위 쉼터 13곳 등 모두 167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노인시설 135곳, 동행 정복지센터 17곳, 복지회관 2곳, 야외 무더위쉼터는 13곳 등이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자(1차 접종 후 2주 경과자 및 2차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무더위쉼터의 위치는 국민 재난 안전포털, 안전디딤돌 등에서 확인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계속되는 무더위에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