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9명·원주 6명·속초 1명·홍천 1명·영월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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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과 원주 등에서 대형마트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이 확진됐다.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춘천 7명, 원주 6명, 속초 1명, 홍천 1명, 영월 1명 등 모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27일 확진자는 9명으로 춘천495~498번, 500번~797번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 중이고, 춘천 499번은 480번과 접촉해 감염됐다.원주에서는 춘천과 고양시 등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람들이 속출했다.원주 796~797번은 춘천 확진자 접촉자, 798번은 784번 접촉자, 799~800번은 고양시 3551번과 접촉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801번은 영월 65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