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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윤길호 부사장이 24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윤 부사장은 1987년 계룡건설에 입사 후 34년간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건설 신기술 개발로 국가 인프라 확충과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윤 부사장은 “이번 수훈은 34년간 저와 함께 해준 계룡건설 임직원들에 힘입은 것으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계룡건설은 2009년 당진~대전·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건설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그동안 동탑산업훈장, 석탑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산업포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으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