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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는 7월부터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임직원들이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정비 활동은 대전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인 대청호오백리길 관광자원 보존과 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동구청과 대덕구청의 협조로 대청호오백리길 중 대전 관리구간 6개 구간에 대해 임직원들이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고경곤 사장은 “대청호는 대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명수를 공급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고 대전의 생태관광 명소로 더욱 가꾸고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청호오백리길은 그동안 생태 주제 관광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면서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