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은 어떤 경우에도 차별 대상 돼선 안돼”
  • ▲ 목원대 권혁대 총장이 23일 동양인 인종차별에 반대하기 '위해 '리브 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목원대
    ▲ 목원대 권혁대 총장이 23일 동양인 인종차별에 반대하기 '위해 '리브 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목원대
    목원대학교는 권혁대 총장이 23일 동양인 혐오범죄  등 인종차별에 반대하기 위해 '리브 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리브 투게더 캠페인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등 인종차별에 반대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가브리엘라 라모스 유네스코 인문사회과학 사무총장보를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북미지역 재외공관과 주한 공관 등과 연계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 주도로 진행하고 있다.

    권 총장은 동서대 장제국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충남대 이진숙 총장을 지목했다.

    권혁대 총장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기본권인 '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