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가족기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 매칭
  • ▲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23일 가족기업과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및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한남대
    ▲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23일 가족기업과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및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한남대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23일 가족기업과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및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은 산학연협력에서 산학연공생으로 산학연협력 성장모델이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적 임무를 수행과 기업들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 청취해 실질적인 개선을 통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학 내외 전문가를 새롭게 멘토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학 상생자문단은 이병철 산학연구 부총장을 단장으로 △기술·R&D △마케팅·영업 △경영·성장 △회계·세무·법무 △투자유치 및 엑셀러레이팅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됐다.

    한남대는 45개 가족기업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 위원 45명을 1대 1 매칭해 기술개발경영 디자인 등 기업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자문해주고 가족기업 성장 동력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병철 산학연구부 총장은 “한남대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브랜드를 통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고도화 및 기업지원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철호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을 비롯한 지역의 타 대학자원, 연구소 협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에 도움을 주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