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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세종지역 지지모임인‘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이 오는 19일 출범한다.신복지 세종포럼은 이날 오후 3시 세종시 한솔동 정음관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신복지 세종포럼 상임대표에는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이 맡는다.이날 이낙연 전 대표가 참석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포용적 책임 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는 이번 대선에서 이 전 대표가 제안한 국가 비전이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사회격차와 불안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편적 사회 보호 체계'로서 신복지제도의 국가철학을 쉽게 표현한 말이다.'신복지 세종포럼'은 2030년까지 소득, 교육, 의료, 주거, 노동, 의료, 문화, 환경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선진국 수준의’ 국민 생활 적정기준'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