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춘천 6명·원주 1명·강릉 1명·태백 1명·속초 1명 등 11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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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춘천과 원주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도는 이날 0시 기준 춘천 6명, 원주 1명, 강릉 1명, 태백 1명, 속초 1명 등 모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46명이고 15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춘천에서는 지난 10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1일에도 감염경로 미확진자(춘천 396번)를 비롯해 춘천 397번은 서울 용산구 1239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397~401번의 확진자는 가족, 직장동료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춘천 402번은 춘천 396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