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래방·신협 집단감염 등 계속 ‘확산’노래방·신협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각 ‘15명’
  •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A초등학교에서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A초등학교에서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최근 노래연습장과 신협관련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그치지 않고 있다.

    대전시는 11일 중구 9명을 비롯해 서구 4명, 유성구 2명, 동구 1명 등 16명(대전 2307~2322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지역감염자 9명은 노래연습장 5명, 신협 집단감염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노래연습장과 신협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각각 1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최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해외입국자 64명을 포함해 모두 232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