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용문역 등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대전도시철도공사
    ▲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용문역 등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일 도시철도 중앙로역과 용문역 등에서 장마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때 역사로 유입되는 물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차수판, 차 수문, 모래주머니 설치 여부 등이다.

    공사는 역사로 침수하면 물을 빼내는 배수펌프 가동 상태와 침수 때 승객 대피 경로 등도 꼼꼼히 살폈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상황별 반복 훈련을 통해 장마철 시민 안전과 편의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