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노래방 연쇄감염 관련 4명 추가 발생충주·제천서도 가족·타지역 확진자 전파 각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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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충북 청주 상당)이 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을 맞았다. 정 의원은 이날 정부의 60∼64세 1차 접종 시책에 따라 주거지 동네 의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정 의원은 “백신은 안 맞는 것보다는 맞는 것이 자신의 건강유지와 사회 안전 차원에서 훨씬 유리하다”며 “지금 전 국민적으로 접종예약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접종해서 마스크를 벗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정정순 의원실
충북 청주에서 9일 노래연습장 연쇄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확진자는 11명으로 증가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11시 10분 기준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충북 3076번(40대)가 확진됐으며 직장동료 충북 3065번과 접촉한 3077번(50대) 추가 감염됐다.충북 3078번은 3013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앞서 청주에서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발현과 경기 고양‧용인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6명(충북 3068~3073번)이 감염됐으며, 충주(충북 3074번)와 제천(충북 3075번)에서도 가족 전파로, 지인인 대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이날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