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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성원 부위원장(대덕구 3 )은 "올해 추경 예산안에 신규사업이 많다"며 "신규편성된 예산과 주요시책은 사업 초기부터 시의회 및 해당 주민들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종천 의원(서구5)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사업은 1단계 사업 준공 후 축구장 운영에 따른 부족한 부대시설(선수·심판 대기실, 샤워 시설 등)이 미흡해 추경으로 진행된다. 차후 2~3단계 사업은 이런 잘못이 나오지 않도록 꼼꼼하고 챙겨 달라"고 말했다.민태권 의원 (유성구1)은 "대전시 인구가 150만이 무너지고 회복이 안 되는 상황에서 기본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인구감소에 대응해야 한다"며 "자치분권과 소관의 대학생 대전인구 1만 명 늘리기 사업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인구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