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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남선 근린공원 유아 숲 체험원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서구의회는 지난 7일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능호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정 의원은 "남선 근린공원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둔산동과 탄방동 생활권에 위치하며 서구에서 2번째로 면적이 큰 공원"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을 제시했다.조규식 의원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소속팀에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서구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을 요구했다.김영미·김동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민세 균 등분 자치 구세 전환 촉구 건의안을 통해 "특광역시 세인 주민세 개인분을 자치 구세로 전환하고 자치구의 취약한 자체재원을 확충해 자치구 중심의 세제 기반을 확대하자"고 건의했다.이 밖에도 윤준상 의원은 평촌 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을, 전명자 의원은 AAC 설치 촉구, 신혜영 의원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구실현 등 정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