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7일 2021년도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대전서구
    ▲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7일 2021년도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대전서구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남선 근린공원 유아 숲 체험원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7일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능호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남선 근린공원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둔산동과 탄방동 생활권에 위치하며 서구에서 2번째로 면적이 큰 공원"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을 제시했다.

    조규식 의원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소속팀에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서구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을 요구했다.

    김영미·김동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민세 균 등분 자치 구세 전환 촉구 건의안을 통해 "특광역시 세인 주민세 개인분을 자치 구세로 전환하고 자치구의 취약한 자체재원을 확충해 자치구 중심의 세제 기반을 확대하자"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윤준상 의원은 평촌 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을, 전명자 의원은 AAC 설치 촉구, 신혜영 의원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구실현 등 정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