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2명 신규 발생…청주 9명·충주 1명·영동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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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서 6일 밤늦게 노래방 연쇄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11명으로 늘어났다.

    7일 도에 따르면 충북 3037번(50대)은 2984번과 접촉 후 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이날 추가 감염됐다.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 충북 3038번(30대)은 기침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충일인 6일 청주에서 밤새 2명이 추가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충주에서 가족(충북 3014번)과 접촉한 충북 3034번(50대)이 확진됐으며, 영동에서는 30대 1명(충북 3035번)이 지인인 충북 2996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