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명·음성 2명·충주 1명·제천 1명·단양 1명
  •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연쇄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등이 발생한 가운데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5일 낮 12시 기준 청주 4명, 음성 2명, 충주 1명, 제천 1명, 단양 1명 등 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2명이 추가 감염됐다. 

    도에 따르면 노래연습장 관련 검사에서 50대 2명(충북 3012~3013번), 충북 3011번(20대)은 인후통으로, 충북 2980번(20대)은 2980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에서는 직장동료(충북 2850번)와 접촉한 30대‧20대 외국인 2명(충북 3016~3017번)은 무증상을 나타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감염됐다. 이들은 각각 1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

    충주 거주 50대인 충북 3014번은 2995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충북 3015번(30대)은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3015번은 무증상이며 동거인은 3명을 두고 있다.

    단양 거주 충북 3019번(20대)은 직장동료인 경기 수원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