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동서 1명 추가 확진 등 충북서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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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충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북 영동에서 2일 스크린골프장 집단감염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15명으로 증가했다.이날 오후 3시 기준 청주‧충주‧보은에서 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청주 거주 충북 2962번(40대)은 지난 29일 두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인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영동에서도 충북 2963번(30대)은 가족인 2921번(스크린골프장 집단감염 관련)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발열과 인후통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2명이다.영동에서 스크린골프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앞서 충주와 보은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충북 누적확진자는 2963명으로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