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최대 1억…창업교육·전담멘토 경영·자문서비스 등 지원
  • ▲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뉴플랫폼’ 김종권, ‘C&S’ 이범정, ‘WISEHT’ 김성훈 대표학생(왼쪽부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
    ▲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뉴플랫폼’ 김종권, ‘C&S’ 이범정, ‘WISEHT’ 김성훈 대표학생(왼쪽부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창업동아리 ‘C&S’(대표 이범정 공예디자인학과), ‘뉴플랫폼’(대표 김종권 관광경영학과), ‘WISEHT’(대표 김성훈 호텔경영학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로 선정됐다.

    1일 청주대에 따르면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600명, 중장년 400명을 선정한다. 

    창업동아리 C&S 등 3개 동아리는 예비창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창업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억 원, 창업교육, 전담멘토의 경영·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동아리 C&S 이범정씨는 “이번 예비창업자 선정은 지난해 1학기에 참여했던 교내 창업경진대회가 시발점이 됐고, 학교가 지원하는 1년 동안의 단계별 창업프로그램 지원 결과다”며 “플랜B를 준비해 창업에서 만나는 어려움도 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업동아리 C&S는 지난 4월 충북에서 유일하게 ‘2021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주대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이번에 열매 맺은 재학생의 가시적인 창업지원 성과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대는 재학생의 문제 인식 능력 함양을 위해 ‘2021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5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