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까지…중장년 창업자·예비퇴직자 대상
  • ▲ 실전창업교육 포스터.ⓒ서원대
    ▲ 실전창업교육 포스터.ⓒ서원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다음달 17일부터 도내 중장년 창업 예정자와 예비 퇴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한다

    31일 서원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매년 ‘실전창업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내 창업공간 지원, 각종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실전창업교육은 비즈니스모델 검증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실전 창업에 필요한 핵심 이론과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필수적인 사업 계획서 작성 교육 및 멘토링, IR 경진대회 등의 전문 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서 사업화 자금 최대 300만 원과 상금이 지급되고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를 위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6월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흥렬 단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 및 퇴직예정자가 인생 2막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