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명·제천 1명·음성 1명 발생
  • ▲ 충북 충주시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북 청주 등에서 주말인 29일 무증상 외국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청주 2명, 제천 1명, 음성 1명 등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청주 가주 충북 2931번(30대)은 2886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외국인인 충북 2932번(20대)은 지난 28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 거주 외국인인 충북 2933번(40대)은 지인인 2789번(외국인 선제검사 관련)과 접촉 후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을 나타냈다.

    음성 거주 충북 2934번(20대)은 외국인으로 직장동료인 충북 2907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감염됐다. 

    동거인은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