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5명·청주 3명·진천 3명·제천 2명·충주 1명·음성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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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복 영동군수가 군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영동군
영동스크린골프장발 집단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충북도는 이날 오후 8시 15분 현재 영동 5명, 청주 3명, 진천 3명, 제천 2명, 충주 1명, 음성 1명 등 모두 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앞서 영동군에서 스크린골프장 집단감염 관련 2명(충북 2913~2914번)에 이어 3명(충북 2920~2922번)이 추가 감염됐다.이들은 60대 1명과 10대 미만 2명(무증상)이며 동거인이 6명이어서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진천에서도 충북 2923번(20대)은 지인인 충북 289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앞서 진천군에서는 직장동료를 통해 확진된 2명(충북 2918~2919번)이 확진되는 등 감염자가 잇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