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5명·진천 3명·괴산 1명 발생
  •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북 ‘청주 보험회사 집단감염’ 관련 등 청주와 진천, 괴산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확진됐다.

    충북도는 27일 지난 26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청주 5명, 진천 3명, 괴산 1명 등 모두 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천 거주 충북 2894번(20대)가 지인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되면서 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청주에서 보험회사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 등 5명(2886~2892번)이 확진됐고, 진천에서 증상발현과 지인의 전파로 3명(충북 2887~2894번), 괴산에서는 충북 2893번(20대) 확진자 1명이 지난 24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