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오전 치유의 숲(무수동 소재)에서 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 대표 12명과 함께 ‘허심탄회’를 가졌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오전 치유의 숲(무수동 소재)에서 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 대표 12명과 함께 ‘허심탄회’를 가졌다.ⓒ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치유의 숲(무수동 소재)에서 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 대표 12명과 함께 ‘허심탄회’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허심탄회’ 간담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폭력방지시설 대표들은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과 대전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을 건의했다.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라고, 대전시도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수동 치유의 숲(172ha)은 125억 원을 들여 건강측정실과 건강치유실, 요가&명상실, 다목적광장, 모두 숲길(무장애테크) 등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