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성 10명·서구 3명·동구 1명·대덕구 1명 등 1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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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25일 감염경로가 확인 중인 확진자 접촉으로 n차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2000명을 넘어섰다.

    대전시는 “동구 1명, 서구 3명, 유성구 10명, 대덕구 1명 등 모두 15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63명을 포함해 201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전 1997번은 역학조사 중인 대전 1977번 관련 확진자이고, 1999번은 역학조사 중인 1998번 관련 확진자, 2000번은 역학조사 중인 1977번 관련 확진자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98번‧2001번‧2011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2002~2010번은 각각 역학조사 중인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n차 감염자로 확인되는 등 이날 확진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