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국비확보 관련 낭월동 하천 현장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대전 동구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국비확보 관련 낭월동 하천 현장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2020 한국지방자치학회 기초자치구 6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 평가 안전분야에서 대전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다른 어떤 것보다 구민안전이 최우선 안전정책을 가장 우선시해왔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범죄예방 △생활문화센터 조성 과활성화 △주민자치 프로그램 지원 △주택, 전통시장 스마트주차장 시설 확충 △거점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 △감염병, 어르신을 위한 9988 일자리 사업 등에 591억8900만 원을 들여 안전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학회에 따르면 안전분야 평가에서 동구(9.21)는 대덕구(9.02), 서구(8.77), 유성구(8.61)보다 많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동구는 올해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로 구청장 책임하에 코로나19대응 생필품과 방역물품 구매, 재난상황실 시설 정비 등을 실시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구는 코로나19 감시와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했으며, 검체채취 9035건 문의 응대 상담 1만 7814건, 환자 검체이송 523건, 대응체계구축을 통해 역학조사(9888건), 접촉자(910건), 해외입국자(1752명)를 관리했다.

    감염병 감시체계를 위해 질병정보미니터망 운영(47개소), 감염병 의심입국자추적관리(1건), 업종 감염병 전수감시(1만 4457건 신고), 주요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39회 신고), 생물테러 이중감시체계 (273회 신고) 등을 운영했다.

    범죄 없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CPTED(센테드,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반 범죄예방 시설물 확대 설치를 추진 중이며, 범죄 발생 우려 지역 CCTV 신규설치 및 화질 개선 등 구민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행정서비스 평가는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분야로 5개 분야로 진행됐다.
  • ▲ ⓒ대전 동구
    ▲ ⓒ대전 동구
    이 밖에도 야생멧돼지 보상금 지급, 폭염대책 추진(무더위쉼터와 취약계층지원), 절개지 이험구간 개선사업, 자동제설 장치설치, 지역 자율방재단 제구성, 국가안전 재진단(298개소), 재난 취약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 점검(415곳), 풍수해 대비 방수 자제구입 등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우수시책을 추진했고, 5월 현재 진행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서비스 종합 평가 순위는 서구·대덕구· 유성구 ·동구 순이며, 중구는 선정 고시 발표 순위 60위 밖으로 밀려나 평가표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