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외국인 선제검사서 3명 확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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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와 충주, 음성에서 보험회사 집단감염 및 외국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오전 5명 확진)이 추가 확진되며 7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 기준 충북 2870번(40대)은 2798번의 배우자로 자가 격리 중 기침과 가래의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3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

    충주에서 충북 2867번(20대)은 가족인 충북 2744번과 접촉 후 공공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이날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무증상을 나타낸 이 확진자는 동거인 1명을 두고 있다.

    앞서 청주에서 보험회사 집단감염 관련 직장동료인 충북 2867번(40대)이 2785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충북 2865번(50대)은 지난 22일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 발생한 보험회사 집단감염은 26명으로 늘어났다.

    음성군에서는 30대 외국인 3명(2866~2868번)이 무증상 선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을 나타냈고 동거인은 각각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