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까지 폐쇄 조치
  •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는 소담동 어린이집과 관련해 2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교직원 6명, 원생 8명, 가족 3명, 직원 가족 3명 등이다.

    지난 22일 세종지역 보육교사 대상 선제검사에서 이날 20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됐다.

    최초 확진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세종시는 이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이달 3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43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