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음성군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음성군
    충북 음성군은 23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3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음성 405·406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405·406번 확진자는 음성 379 확진자의 가족접촉자로 405번은 콧물·재채기, 406번은 기침·가래·인후통 등의 증세가 있어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확진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