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학교 도서관.ⓒ충남대
    ▲ 충남대학교 도서관.ⓒ충남대
    충남대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9곳이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이 시행한 ‘2021년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대전권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는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사업에 이어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선정기업을 배출하게 됐다.

    23일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9개 입주기업은 △샤인엑스㈜ △㈜모쓰 △㈜세미안 △동역엔지니어 △스페이스 캐니㈜ △레이놀즈 △㈜카보엑스퍼트 △㈜항신바이탈 △㈜강한 손 등이다.

    강신형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 시설 입주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을 위해 43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편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특허 인증·판로 개척·마케팅 등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스스로 구상한 계획에 따라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