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동장동료 전파 등 무증상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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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서 가족‧지인‧직장동료의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는 20일 오전 9시 현재 청주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북 2830번은 지인인 2820번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고, 2831번은 가족인 2821번의 접촉자, 2832번도 가족인 279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797번은 무증상을 나타냈다.

    충북 2883~2834번은 30대와 60대로 가족인 충북 2821번과 접촉 후 역시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2835번은 직장동료인 2820번과 접촉 후 감염됐고, 2836번도 가족인 2821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을 통한 확진자가 속출했다.